4주차가 끝났다는건 개강이 왔다는 말이겠지요.. 새내기인 1학년을 제외한 모든 대학생들이 오지 않았으면 했던 달일겁니다
개강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4주차를 회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의 선택지가 너무 많았던 탓일까요? 4주차에는 완강을 하지 못하고 정처없이 강의를 돌아다니는 사나이가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집중력도 떨어지고.. 결국에는 강의 시청 대신 다른걸 많이하게 되었습니다. 이번달은 거의 백준만 풀었어요
문제는 그냥 백준만 풀거였으면 구름톤 트레이닝까지 와서 공부를 할 이유가 없었다는겁니다. 문제가 있는거죠

금방 싫증나는게 항상 문제인데 오늘 회고록을 작성하며, 그리고 최근 행보를 회상하며 마음을 다시금 바로잡아야겠습니다.
길은 잘 나 있으니, 시작을 했다면 반드시 마무리를 제대로 지어나가야겠습니다.

지금 듣고있는 타입스크립트와 리액트 강의부터 완강하고 그 다음을 밟게 되겠네요, 조만간 강의도 추가로 들어오니 그 이후에 들으면 될 것 같습니다 :)

건강을 챙기겠다는 지난주의 말이 무색하게 발목 컨디션에 이슈가 생겨 또 다시 끙끙 앓게 됐네요
운동 비스무리하게 한다고 걸었는데 걸었더니 또 이곳저곳 아파오는게 정말이지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는걸 다시금 알게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또 그렇다고 아예 안할수도 없고.. 그러니 이것저것 잘 챙겨먹고 발목 다 나으면 또 뽈뽈뽈 움직이면서 컨디션을 다시금 회복시켜야겠습니다.

정말이지 개발자들은 의무적으로 하루 5천보 이상 걷기 이런거 시켜야 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