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FE 개발자를 지망하면서 현재까지 서비스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단 하나도 없다는건,
내가 아직 많이 경험이 부족하다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매주 블로그 스터디도 하고있겠다.. 요즘 유행하는 기술블로그를 직접 만드는건 어떨까? 라는 생각에 닿게 되었습니다.

한참 찾아보니, 도구 자체는 상당히 많았습니다.
뭐 이미 ready-made에 가까운 Jekyll과 같은 도구들도 있었구요

Jekyll이 아니더라도 TailwindBlog 같은 프로젝트들이 많으니, 하나하나 다 만들어보고 싶으신분이 아니라면 이러한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것도 추천하는 바 입니다

다만, 저의 경우는 이러한 기능들을 하나하나 만들어보면서 서비스해보고 싶었기 때문에, 이러한 ready-made 프로젝트들은 사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럼, 이러한 도구들 말고는 뭐가 있냐구요?

Gatsby 설명 잘 해놓고 왜 Next.js를 골랐냐구요..?
이번 블로그 생성의 목적은 물론 제가 사용하기 위한 블로그를 만들자는 이유도 있었지만,
필드에서 사용하는 실전적인 도구를 사용해보고자 하는 목적도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npm trends를 통해 보아도, gatsby보다 next의 사용량이 월등히 많기도 합니다.

그런 이유로, Gatsby 대신 Next.js를 골랐습니다.

이후의 포스팅은 몇 부작이 될지는 모르나, 제가 지금 사용하는 블로그 생성기에 대해서 다루어 보려고 합니다.

물론, 아직 완성이 된 건 아닙니다. 아직 갈길이 엄청 멀거든요

하지만 (지금 당장은 시간이 없어서) 해당 수정점들은 차차 수정해 나갈 예정입니다.
해당 포스팅이 몇 부작이 될 지 모르는 부분 또한 제가 이 블로그를 지속적으로 고쳐나갈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블로그 제작기를 작성하며, 제가 블로그를 만들어나간 과정들과 만들면서 참고했던 여러 능력자분들의 블로그를 공유해드리려고 하니 여러분들도 직접 블로그를 만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